'걱정된다'로 포장된 '후려치기' 박봄 향한 관심인가? 악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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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박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 악플이 팬들은 물론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월 4일 박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11kg 감량으로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봄에 대한 관심은 그가 앓고 있는 ADD(주의력결핍장애)부터 다이어트 직전 공식 활동이었던 '2020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때 모습, 박봄이 도움받은 다이어트 업체, 근황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악플러가 박봄의 외모를 지적하며 활개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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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박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 악플이 팬들은 물론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월 4일 박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11kg 감량으로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밝혔다. 확연하게 달라진 박봄의 모습은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박봄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연예 뉴스 메인에 오르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박봄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박봄에 대한 관심은 그가 앓고 있는 ADD(주의력결핍장애)부터 다이어트 직전 공식 활동이었던 '2020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때 모습, 박봄이 도움받은 다이어트 업체, 근황까지 이어졌다. 박봄의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와 안도가 섞인 복합적인 형태의 반응도 쏟아졌다.
그러나 일부 악플러가 박봄의 외모를 지적하며 활개 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과거 '리즈' 시절을 회상하며 현재의 박봄을 부정하고, 몸매를 품평하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또한 '안타깝다' '걱정된다'는 말로 포장된 일명 '후려치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혹자는 정신상태를 운운 하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의무'를 요구한다.
최근에도 악플에 고통받는 연예인들이 활동을 중단하고, 고소까지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럼에도 비방 또한 관심이라며 악플을 합리화하거나, 악플이 아닌 팩트라며 되레 화를 내는 이들까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욕설만 없다고 악플이 아닌 것은 아니다. 건전한 비판을 넘어 악의적 비난, 문제와 관련 없는 외적 품평·평가에 대한 자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사진=박봄 / 박봄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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