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부 철도 투자 수혜 기대 현대로템 가장 많이 사고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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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로템(064350)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현대로템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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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현대로템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현대로템은 정부의 철도사업 대규모 투자 계획의 수혜주로 관심을 모으며 이날 오전 한 때 2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을 시승하면서 “철도망을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며 “2025년까지 70조 원 이상을 투자해 고속철도, 간선철도망, 대도시·광역도시 철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TX-이음은 현대로템의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이날 주식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도 현대로템이다. 인트론바이오, 삼천당제약(000250), 압타바이오, 서진시스템(17832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 거래일에 고수익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우리산업(215360), 녹십자홀딩스(005250), 녹십자랩셀(144510), 녹십자(006280) 순이다. 매도 상위 종목에는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 신성델타테크(065350), 녹십자, 석경에이티(357550), 녹십자랩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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