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비리 의혹 민주당 시의원 사퇴촉구 시위 재개

이정현 기자 2021. 1. 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5일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리 의혹 3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2차 1인시위를 재개했다.

6일부터는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시의회 감사원 감사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역사회에서는 시의원 3인에 대한 가족 명의 부동산 투기와 불법 건축, 채용 비리,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등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부터 세종시의회 감사원 감사 추진 연대 서명도
국민의힘 세종시당 장원혁 청년위원장이 5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역 앞 교차로에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2021.1.5.©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5일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리 의혹 3인의 사퇴를 촉구하는 2차 1인시위를 재개했다.

6일부터는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시의회 감사원 감사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치원역 앞 교차로에서 첫 번째 주자로 피켓을 든 장원혁 청년위원장은 "현대판 탐관오리 3인방들은 녹봉을 받으면서도 은밀하게 가족 명의로 땅 투기를 해온 것은 물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빼앗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로인해 시의회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꼴찌를 하는 등 세종이 행정수도가 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힐난했다.

앞서 지역사회에서는 시의원 3인에 대한 가족 명의 부동산 투기와 불법 건축, 채용 비리,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등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졌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