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8~10일 유료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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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쇼노트'는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 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를 오는 8~10일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유료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8일부터 공연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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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이 배경이다. 자신이 명문가 '다이스퀴스'의 8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몬티 나바로'가 이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경쟁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다.
몬티 나바로는 김동완·박은태·이상이, 1인 9역 다이스퀴스는 오만석·이규형·정상훈·최재림이 연기한다.
제작사 측은 "이번 온라인 공연은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며,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여,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8일부터 공연을 잠정 중단했다.
온라인 생중계 관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매 공연 시작 1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가격은 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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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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