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인사이트, 400억원 규모 실탄 확보 총력 .. "신사업 박차"

박정수 2021. 1. 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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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인사이트(012600)는 이달 말까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총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작년 재무건전성 강화 등 경영 효율 극대화 방안 추진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했다"며 "이번 실탄 확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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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센트럴인사이트(012600)는 이달 말까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총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률이 50% 이하로 떨어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근거인 자본잠식을 해소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작년 재무건전성 강화 등 경영 효율 극대화 방안 추진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했다”며 “이번 실탄 확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를 시작으로 재무 건전성은 물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오는 2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로 선임되는 후보 중 펩타이드 기반 코스메슈티컬 전문 회사 아쉬세븐의 엄상진 대표도 포함돼 있어 신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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