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 공급

박효주 기자 2021. 1.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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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플랫폼에 맵 데이터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출시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티록, 티구안, 아테온 등에 맵퍼스 데이터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을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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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CI /사진=맵퍼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플랫폼에 맵 데이터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출시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티록, 티구안, 아테온 등에 맵퍼스 데이터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을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맵퍼스는 지난해 쌍용자동차에 HD맵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까지 지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공급 사업을 강화 중이다. 검색, 실시간 교통정보, 경로 등 맵 기반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또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에서 레벨2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발 프로세스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와 공급 계약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화된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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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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