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올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에 141억원 집행

정회성 2021. 1.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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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41억원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천382억원을 투입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상수원 관리지역 보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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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41억원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상수원관리지역이란 식수원 수질을 보전하고자 주민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곳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 고시한다.

영산강환경청 담당 지역에는 주암호, 동복호, 상사호, 수어호, 장흥댐 일원 5곳이 있다.

사업비 가운데 113억원은 오염물질 정화,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직·간접 지원사업에 쓰인다.

순천시 낙안면 희망의 집 조성, 화순군 백아면 도정시설 설치 등 특별지원사업에도 28억원을 투입한다.

영산강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천382억원을 투입했다.

주택 개량, 마을안길·농로 정비, 소득작물 재배시설 설치, 복지회관 건립, 상하수도시설 정비, 전기·의료비 지원 등 사업을 펼쳐왔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상수원 관리지역 보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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