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계약심사제 도입 2년간 예산 220억 절감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1.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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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2년간 2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감사담당관 내 기술감사계를 신설한 이후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지난 2019년 588건에 91억 원, 지난해 730건에 129억 원 등 2년간 22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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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2년간 2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감사담당관 내 기술감사계를 신설한 이후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지난 2019년 588건에 91억 원, 지난해 730건에 129억 원 등 2년간 22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자지체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입찰 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금액에 대해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산시는 "시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재정운용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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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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