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까지 챙겼다"..세븐일레븐,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 선봬

최동현 기자 2021. 1.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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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맛과 건강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를 선보였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담당MD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편의점 베이커리는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편 한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식품영양 전문가 콜라보, 그리고 건강식재료라는 세 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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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단팥빵·연유크림소보로빵 2종..건강재료 6종 첨가
(세븐일레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세븐일레븐이 맛과 건강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식품영양 전문가인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손잡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2종 '밤단팥빵', '연유크림소보로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편의점 베이커리는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카테고리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베이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 매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특히 아침 시간대와 주택가는 각각 16.4%, 29.5%씩 매출이 뛰었다.

이번 프리미엄 베이커리에는 밤, 현미, 찹쌀, 감자, 땅콩, 마 등 6가지 건강재료가 골고루 들어간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46.7% 늘었고, 생야채샐러드도 32.6% 성장했다. 과일과 견과류도 10%씩 매출이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무엇을 하나 먹더라도 본인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번 건강 콘셉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출시했다"며 "1등급 밀가루와 히말라얀 핑크솔트 등 고품질 원재료로 48시간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담당MD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편의점 베이커리는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아 간편 한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 식품영양 전문가 콜라보, 그리고 건강식재료라는 세 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차별화 상품"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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