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3D 프린터 '신도 A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홍윤정 2021. 1. 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도리코는 자사 3차원(3D) 프린터 '신도(Sindoh) A+'가 미국의 디자인상 '굿디자인 어워드' 전자기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도 A1+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탠저린이 디자인을 담당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 그리고 안정성까지 갖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글로벌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도리코는 자사 3차원(3D) 프린터 '신도(Sindoh) A+'가 미국의 디자인상 '굿디자인 어워드' 전자기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도 A1+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탠저린이 디자인을 담당한 제품이다. 건축 양식의 정사각형 형태로, 프린터 외부를 감싸는 3면을 주황색 투명 아크릴로 제작해 270도로 출력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제품의 도어 핸들은 눈에 띄지 않는 직관적 직관적인 모양으로 설계했다.

 이 제품은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경화성 재료에 레이저를 투사해 굳히며 조형하는 SLA(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으로 다른 방식보다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다. 정밀한 금형을 활용한 기계, 자동차 산업 및 의료, 덴탈,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가로 200mm, 세로 200mm, 높이 180mm의 출력물을 조형할 수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 그리고 안정성까지 갖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글로벌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