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2187명에 35만원씩 특별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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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계획됐던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중단 후 논의를 거쳐 해당 사업비를 (재)논산시장학회에 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논산시장학회는 총 2187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드림 통장'을 통해 1인당 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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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계획됐던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중단 후 논의를 거쳐 해당 사업비를 (재)논산시장학회에 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재)논산시장학회는 총 2187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드림 통장’을 통해 1인당 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장학회 이사장)은 “계속해서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논산시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795명에게 15억 667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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