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앤드루 수아레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가 새 외국인 투수 앤드루 수아레스(29)를 영입했다.
LG는 5일 "수아레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6억5150만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KBO리그 명문 구단인 LG의 일원이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올 시즌 잠실야구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가 새 외국인 투수 앤드루 수아레스(29)를 영입했다.
LG는 5일 “수아레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6억5150만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수아레스는 제구가 안정적이며 구속이 빠르고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구사한다”면서 “2021시즌 케이시 켈리와 함께 우리 팀의 좌우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2018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MLB 3시즌 통산 7승 15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2018년 선발로 29경기에 등판해 7승 13패, 평균자책점 4.49를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3경기에 등판해 30승 24패 평균자책점 3.62를 올렸다.
수아레스는 “KBO리그 명문 구단인 LG의 일원이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올 시즌 잠실야구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2021년 외국인 선수를 투수 수아레스와 켈리, 거포 로베르토 라모스로 꾸렸다.
전세원 기자
[ 문화닷컴 바로가기 | 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 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재철 주도 檢인사 초읽기… 또 ‘尹 식물총장 만들기’?
- ‘라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딸 투신 중태…“매일 부친 걱정”
- [속보]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한국선박 억류 대응
- 뿔난 고대생…“정유라 졸업장은 박탈인데 조국 딸은?”
- “세계 멸망” 주장, 백신 500명분 폐기한 약사 체포
- 수원서 세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외부 침입흔적 없어”
- ‘정인아 미안해’ 김정은 “다음 세상에는 나한테 와줘”
- 서울대, 조국 징계 논의 1년째 미적… 징계없이 5000만원 급여
- 전원주 “남편 3명과 외도, 엄마 통곡...남자들 후회할 짓 말라”
- “성폭행 두려워 자는 척”…10대 제자에 몹쓸짓 태권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