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그리는 '누아르'..솔로 2집 18일 발매

오보람 2021. 1.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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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영화 같은 음악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NOIR)가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앨범 제목에서 엿보이듯 각 수록곡을 누아르, 로맨틱 코미디 등 영화 장르와 연결 지어 표현한 게 특징이다.

2004년 동방신기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유노윤호는 데뷔 15년 만인 2019년 '트루 컬러스'를 내며 솔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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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미니 2집 '누아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영화 같은 음악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NOIR)가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앨범 제목에서 엿보이듯 각 수록곡을 누아르, 로맨틱 코미디 등 영화 장르와 연결 지어 표현한 게 특징이다. 한 남자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타이틀곡 '생큐'(Thank U)를 비롯해 후속곡으로 활동할 예정인 '이니 미니'(Eeny Meeny), '타임머신' 등 모두 6곡을 실었다. '불면 (不眠; La Rosa)'에는 배우 신예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04년 동방신기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유노윤호는 데뷔 15년 만인 2019년 '트루 컬러스'를 내며 솔로로 나섰다.

그룹 역시 멤버 탈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돔 투어로 6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 무대에 서는 등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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