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중학생 1명 확진..교사, 학생 등 34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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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한 중학교 학생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10대 A(옥천 23번)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양과 접촉한 교직원 5명, 학생 24명, 가족 4명, 과외교사 1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양의 가족 중 언니와 접촉한 교인 10여 명, 엄마의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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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의 한 중학교 학생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10대 A(옥천 23번)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전날 발열(37.8도)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양과 접촉한 교직원 5명, 학생 24명, 가족 4명, 과외교사 1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집 등 A양의 동선을 따라 소독하고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A양의 가족 중 언니와 접촉한 교인 10여 명, 엄마의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옥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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