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고시환율 6.4위안대로 급락 ..2년 반만에 최저

최수문 기자 2021. 1. 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들어 중국 위안화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99% 내린(가치는 상승) 6.4760위안에 고시했다.

중국 위안화가 6.4위안대로 하락한 것은 2018년 6월25일(6.4893위안) 이후 2년 반 만에 처음이다.

중국이 올해 8%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것이 위안화 초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새해 들어 중국 위안화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99% 내린(가치는 상승) 6.4760위안에 고시했다. 중국 위안화가 6.4위안대로 하락한 것은 2018년 6월25일(6.4893위안) 이후 2년 반 만에 처음이다.

중국이 올해 8%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것이 위안화 초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는 6.2~6.3위안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