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스가노 영입전 철수..토론토·샌프란시스코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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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일본인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2) 영입전에서 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 2파전으로 좁혀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5일(한국시간) "메츠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며 스가노 영입 경쟁이 토론토와 샌프란시스코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선발 보강에 나선 메츠는 당초 스가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스가노에게 일찌감치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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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욕 메츠가 일본인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2) 영입전에서 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 2파전으로 좁혀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5일(한국시간) "메츠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며 스가노 영입 경쟁이 토론토와 샌프란시스코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선발 보강에 나선 메츠는 당초 스가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츠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붙잡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스가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2020시즌 14승2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냈다. 8시즌 동안 통산 101승49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스가노에게 일찌감치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야마구치 슌 등 아시아 투수들이 있어 적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노가 토론토에 온다면 류현진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는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스가노의 포스팅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7시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물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다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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