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골프월드가 꼽은 PGA투어 랭킹 15위

권훈 2021. 1.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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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온라인 매체 골프월드가 5일(한국시간) 임성재(23)의 경기력을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15위에 올려놨다.

이 매체 편집자는 "마스터스에서 처음 출전해 2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면서 "2019년 PGA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프레지던츠컵 출전과 2020년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고 임성재의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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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의 드라이버 스윙.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온라인 매체 골프월드가 5일(한국시간) 임성재(23)의 경기력을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15위에 올려놨다.

임성재의 순위는 세계랭킹(18위)보다 3계단 높은 15위. 현재 페덱스 랭킹(20위)보다도 높다.

이 매체 편집자는 "마스터스에서 처음 출전해 2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면서 "2019년 PGA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프레지던츠컵 출전과 2020년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고 임성재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임성재가 지난 시즌 PGA투어 최다 버디(390개)와 최다 언더파 라운드 기록(64회)을 세웠고 26개 대회에서 무려 21차례 컷을 통과한 사실을 알렸다.

안병훈(30)은 59위로 꼽혔다. 안병훈은 티에서 그린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PGA투어 7위에 해당하는 낮은 타수를 기록한 빼어난 샷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시우(26)는 69위, 강성훈(34)은 91위에 올랐다.

골프닷컴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올해 최고 선수로 선정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룩스 켑카, 잰더 셔플리,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 등을 10강으로 꼽았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슈 울프(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패트릭 리드(미국) 등이 임성재보다 순위가 앞섰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경기력은 50위로 평가했고, 필 미컬슨(미국)은 87위에 올려놨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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