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난제 해결" 만도, 'CES 2021' 혁신상 수상

박찬규 기자 2021. 1.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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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CES 2021' VIT(자동차 지능&운송)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 만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의 핵심은 자율주행 관련기술인 'SbW'(Steer by Wire: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다.

만도의 'SbW'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시그널(by Wire)'이 기계적 움직임을 대신한다.

'Mando SbW'는 내년 북미에서 세계최초로 양산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영상은 오는 11일 CES 2021 온라인 만도 부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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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CES 2021’ VIT(자동차 지능&운송)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만도
만도가 ‘CES 2021’ VIT(자동차 지능&운송)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글, 보쉬, 콘티넨탈 등글로벌 부품사와 어깨를 나란히 한 CES 첫 출품 쾌거다.

5일 만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의 핵심은 자율주행 관련기술인 ‘SbW’(Steer by Wire: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다.

지난 120년 동안 자동차 디자인 측면에서 난제 중 하나는 차체(운전하는 공간)와 섀시(차를 움직이는 공간)의 분리가 꼽힌다. 특히 설계 측면에서 내연기관차보다 자유로운 전기차는 바퀴(섀시)와 운전대(Steering Wheel) 독립이 필요했으나 기계적 연결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마땅치 않았다.

만도의 ‘SbW’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시그널(by Wire)’이 기계적 움직임을 대신한다. 차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오토 스토우’(Auto Stow) 설계도 가능하다. 차에 운전대가 없으면 실내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다.

‘SbW’의 핵심 부품은 이중 안전화로 설계돼 있다. 일부 부품 고장이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은 정상 작동된다는 게 만도의 주장. 고장(Fail) 정보는 향후 분석을 위해 자동 기록된다.

‘Mando SbW’는 내년 북미에서 세계최초로 양산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영상은 오는 11일 CES 2021 온라인 만도 부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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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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