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x이가령, 극과극 웨딩 포토 공개

안태현 기자 2021. 1.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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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의 극과 극 웨딩 포토가 공개됐다.

TV조선(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측은 5일 판사현(성훈 분)과 부혜령(이가령 분)의 웨딩 포토를 공개했다.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측을 통해 "첫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다 보니 그 미련을 꼭 한번 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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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의 극과 극 웨딩 포토가 공개됐다.

TV조선(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측은 5일 판사현(성훈 분)과 부혜령(이가령 분)의 웨딩 포토를 공개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은 극 중 맡은 아내인 부혜령보다 한 살 어린 연하의 능력 있는 변호사로 험난한 세상에 꼭 아이를 낳아야겠냐는 부혜령의 말에 반감 없이 동의한 인물 판사현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아나운서 출신의 라디오 DJ로 남편 판사현과 함께 2세 계획 없이 '워라밸 라이프'를 약속하고 결혼한, 자존심 강한 부혜령 역으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웨딩 포토에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판사현과 부혜령의 모습이 담겼다. 선남선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행복한 기운을 내뿜는다. 하지만 다른 웨딩 사진에서 판사현은 심각한 표정을, 부혜령은 도도한 눈빛을 각각 보여줬다. 이들의 웨딩 사진은 달콤과 살벌을 넘나드는 상반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예측 불가한 이 부부의 신혼생활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측을 통해 "첫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다 보니 그 미련을 꼭 한번 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았다"라며 출연 소감을 알렸다. 상대 배우인 이가령에 대해서는 "처음 작품을 해보는 상대라 호흡 맞추기에 힘든 부분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생각과는 달리 현장에서의 분위기도 잘 맞는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잘 맞춰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이 끝나더라도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끌어내서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가령은 "Phoebe(임성한)작가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벅찬 심경을 표했다. 더욱이 성훈에 대해 "분위기 메이커이자 현장에서 배려를 아끼지 않아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착하고 멋진 상대 배우를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가령은 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연기 열정을 쏟아내며 찰떡같은 연기합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성훈과 이가령이 맡은 판사현과 부혜령은 사랑과 일, 임신의 상관관계에 직면한 30대 부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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