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조합사와 상생의 가치 되새기며 신축년 시작

조윤주 2021. 1.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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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사 고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임금을 동결하고 다양한 조합사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5일 특판조합에 따르면 어청수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사의 어려움을 같이했다. 조합사와의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합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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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시무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판조합 제공.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사 고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임금을 동결하고 다양한 조합사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5일 특판조합에 따르면 어청수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조합사의 어려움을 같이했다. 조합사와의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합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판조합은 우선 어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의 2021년도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업의 축소 등 조합 운영경비의 절감을 통해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되어 온 조합사 공제수수료 인하조치 등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조합사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어 이사장은 이어 조합 각사 대표에게 "조합에서 가장 역점으로 두고 진행해야 할 사업과 조합 운영과 관련해 유지·확대 또는 폐지·개선했으면 하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달라"고 전했다.

특판조합 관계자는 "설문지에 담긴 조합사의 의견은 정리해 2월 정기총회시 어 이사장이 직접 밝히고 올해 조합 운영에 담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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