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밀집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파이낸셜뉴스 2021. 1. 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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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풍부하다.

특히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편리한 반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구의 경우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이 많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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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지역, 주거환경 편리해 대기 수요 풍부
대구 달서구 노후 비율 89%로 지역에서 가장 높아, 새 아파트 관심 증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_투시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풍부하다. 특히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편리한 반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대구를 꼽을 수 있다. 대구의 경우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이 많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크다. 이 중에서도 대구에서 노후 비율이 가장 높은 달서구(89.63%)를 비롯해 서구(88.22%), 북구(81.62%)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역들은 노후 아파트와 새 아파트의 집값 상승률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 일례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대구 달서구의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지난 3년간(‘17년 12월~’20년 12월) 25.53% 오른 반면, 10년 초과 아파트는 14.84% 오르는 데 그쳤다.

프리미엄 또한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8년 10월 분양)’ 전용면적 112㎡ 분양권은 올해 11월 11억6,55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6억8,300만원 대비 4억8,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오랜 기간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해오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선호도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과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집값이 대폭 오르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새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신규 분양시장은 열기가 뜨겁다. 지난 11월 대구 북구에서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은 189가구 모집에 4,728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내년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의료원이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84㎡)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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