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시진핑 "강군사상 관철..전쟁 대비 주력해야"

김용철 기자 2021. 1.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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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새해 강군 사상을 강조하면서 전쟁 대비에 초점을 맞춘 군사 훈련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명령에서 "올해는 모든 군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고 시진핑 강군 사상을 관철해야 한다"면서 "전쟁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실전화 훈련 수준과 승전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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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새해 강군 사상을 강조하면서 전쟁 대비에 초점을 맞춘 군사 훈련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진핑 주석은 4일 1호 명령에 서명하고 전국의 중국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명령에서 "올해는 모든 군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고 시진핑 강군 사상을 관철해야 한다"면서 "전쟁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실전화 훈련 수준과 승전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실전 훈련과 더불어 전쟁 및 작전 연구를 강화하고 작전과 훈련을 일체화하며 전시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언제든지 전쟁에 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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