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공야간약국' 올해도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되는 1차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365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 주민들이 긴급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불편한 경우 지체 없이 야간약국을 이용하셔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는 앞서 지난해 9월 망원역 부근에 위치한 비온뒤숲속약국(월드컵로 111)을 매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했다. 올해도 이 약국을 통해 심야시간 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마포구 공공야간약국은 36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열·진통·소염제, 감기 및 호흡기계약, 소화기계약, 피부, 비뇨생식기약,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용약, 신경정신과계약, 연고류 및 기타 외용제 등을 취급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야간시간 중 의약품 구매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야간약국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주민수요와 호응도에 따라 공공야간약국 지정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 주민들이 긴급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불편한 경우 지체 없이 야간약국을 이용하셔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