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공야간약국' 올해도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1. 1.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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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되는 1차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365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 주민들이 긴급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불편한 경우 지체 없이 야간약국을 이용하셔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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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공야간약국 지정기관.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되는 1차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365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해 9월 망원역 부근에 위치한 비온뒤숲속약국(월드컵로 111)을 매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했다. 올해도 이 약국을 통해 심야시간 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마포구 공공야간약국은 36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열·진통·소염제, 감기 및 호흡기계약, 소화기계약, 피부, 비뇨생식기약,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용약, 신경정신과계약, 연고류 및 기타 외용제 등을 취급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야간시간 중 의약품 구매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야간약국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주민수요와 호응도에 따라 공공야간약국 지정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밤늦은 시간과 공휴일에 주민들이 긴급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몸이 불편한 경우 지체 없이 야간약국을 이용하셔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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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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