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 70여명 증원

장경일 2021. 1. 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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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을 증원한다.

5일 삼척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 70여명을 추가 확보해 이달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자가격리 대상자 1가구 당 공무원 1명이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기준 시가 관리 중인 자가격리자는 26명으로 전담 공무원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전화로 1일 2회 이상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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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사진=뉴시스 DB)

[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을 증원한다.

5일 삼척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 70여명을 추가 확보해 이달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자가격리 대상자 1가구 당 공무원 1명이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기준 시가 관리 중인 자가격리자는 26명으로 전담 공무원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전화로 1일 2회 이상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찰서와 협조해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생활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해 고발 조치한 인원은 없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자가격리자들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자가격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자가격리자는 방역수칙에 따라 2주 간 전담공무원으로부터 모니터링을 받으며, 격리지 무단 이탈 등 수칙 위반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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