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과포화' 맨시티, 여름에는 라모스 FA 영입 노려

조영훈 2021. 1.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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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것을 염두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모스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1월 1일부터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라모스가 충분히 타 클럽과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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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과포화' 맨시티, 여름에는 라모스 FA 영입 노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것을 염두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모스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1월 1일부터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선수는 현 소속팀과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타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보스만 룰이다. 이 매체는 라모스가 충분히 타 클럽과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 셈이다.

라모스는 곧 35세가 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그가 팀에 리더십과 경험을 제공하는 역을 맡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라모스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중앙 수비수는 이미 과포화 상태다. 이번 여름 클럽에 입성한 루벤 디아스와 나단 아케가 있고, 존 스톤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테까지 총 네 명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 선수 중 최소 한 명을 임대나 완전 이적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현 소속팀과 라모스의 재계약 여부다. 물론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모든 선택지 중 가장 크다. 맨체스터 시티는 만에 하나 양자 간 협상이 결렬되면 라모스를 낚아챌 준비를 하고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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