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 게임 챌린지 '대상' 수상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5.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20'대회에서 게임기획 및 스토리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게임관련 학과 및 학부생들의 게임작품 및 게임콘텐츠 70여종이 3D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 '디지털 트윈' 대상..'데어스토리' 금상
글로벌게임 챌린지 호서대 전시 화면.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20'대회에서 게임기획 및 스토리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게임관련 학과 및 학부생들의 게임작품 및 게임콘텐츠 70여종이 3D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디지털 트윈'게임은 산업계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특히 일반적인 게임의 한계를 넘어 산업계의 교육에도 활용 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받은 '데어 스토리(Their Story)'게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게임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받는 불편함과 안내견들이 공공장소에 출입 거부를 당했던 상처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기획된 게임이다.

학과장 이준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1997년 신설된 전국 최초의 게임 학과"라며 "오랜 교육 노하우와 최신 게임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동아리를 포함한 다양한 교내 게임 제작 문화를 통해 창의력이 넘치는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