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고창 다문화 가족에 유제품 전달

박제철 기자 2021. 1.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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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탁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에서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유제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매일유업의 유제품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직접 나눠 줄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제작해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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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유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탁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에서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유제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재단은 매년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연말 파티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매일유업의 유제품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직접 나눠 줄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제작해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센터장 대원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역시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새로 태어난 고창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첫돌까지 무상으로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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