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30명..양주 건설현장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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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30명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7일 연속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4명, 해외유입 감염 16명 등이다.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94명이며, 고양 요양병원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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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30명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7일 연속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5663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4명, 해외유입 감염 1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양주 건설현장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94명이며, 고양 요양병원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118명이다.
그 밖에 이천 물류센터 관련 2명(누적 54명), 군포 공장 관련 1명(누적 8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295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915곳 가운데 82.4%인 754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19곳이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2967명 가운데 1478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57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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