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김정원 용인시 수지구청장 취임

이준구 2021. 1.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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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제18대 김정원 구청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교회 관련 보고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구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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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행정 펼치겠다"
구정 현황을 살피는 김정원 구청장.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제18대 김정원 구청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교회 관련 보고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구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항상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 편에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나온 김 구청장은 지난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투자유치과장 교육청소년과장 기흥구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여성국장으로 일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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