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도로시설물 들이받은 SUV 40대 운전자 사망

좌승훈 2021. 1.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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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화단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2분쯤 한경면 신창리 방향으로 A씨(49)가 몰던 SUV가 도로 화단 경계석을 넘어 가로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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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 교통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좌승훈 기자] 5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화단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2분쯤 한경면 신창리 방향으로 A씨(49)가 몰던 SUV가 도로 화단 경계석을 넘어 가로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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