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 공급

원성열 기자 2021. 1.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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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플랫폼에 맵 데이터를 공급한다.

맵퍼스는 2020년 쌍용자동차에 HD맵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데이터 및 SW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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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맵퍼스 홈페이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플랫폼에 맵 데이터를 공급한다.

맵퍼스는 2020년 쌍용자동차에 HD맵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데이터 및 SW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 12월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티록, 티구안, 아테온 등 맵퍼스의 데이터가 적용된 ‘MIB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와 공급 계약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화된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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