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기자★] '마두기' 하도권,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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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에 대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뽐냈다.
하도권은 5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날 오후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의 비하인드와 다음 시즌을 앞둔 특별한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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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에 대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뽐냈다.
하도권은 5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날 오후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의 비하인드와 다음 시즌을 앞둔 특별한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해 SBS '스토브리그' 강두기부터 '펜트하우스' 마두기까지 시청자들의 사랑과 함께 알찬 한 해를 보낸 하도권은 "많은 분들이 마두기를 미워해주시는 관심을 느껴서 감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연예인 야구단 활동을 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다음 경기 때 만나면 가만 안 두겠다'더라"라는 특별한 소감을 말했다.
강두기가 하도권에게 딱 맞는 옷이었다면, 마두기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끌어낸 또 하나의 자연스러운 옷이었다. 하도권은 "'강두기였던 걸 몰랐다'는 말이 이번에 가장 큰 칭찬이었다. 2021년에도 그동안 못 입어본 다양한 옷을 더 많이 입어보고, 또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더욱 큰 열정은 영상에 담겼다.
실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자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서 하도권이 본 '펜트하우스'는 어땠을까. 색다른 대답 또한 '덕질하는 기자'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라팰리스 밖 청아재단 내 캐릭터로서 하도권은 '펜트하우스' 촬영 현장에 대해서도 남다른 만족감과 감사함을 전했다. '펜트하우스'가 올해 시즌2, 3를 앞둔 만큼 시청자들을 위해 하도권은 "시즌1보다 시즌2가 재밌고, 시즌1과 시즌2를 합친 것보다 시즌3가 재밌을 것 같다"며 영상에서 특히 마두기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하도권은 "많은 분들이 욕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펜트하우스' 시즌1을 잘 마무리했다. 시즌2, 3에도 지금처럼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하도권과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이 출연한 '펜트하우스' 첫 시즌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달 시즌2로 돌아온다.
※ 하도권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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