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오너만 아는 수신호 '지프 웨이브', 커뮤니티로 거듭난다
지난 80년간 지프 오너들 사이서는 수신호로 주고받는 인사법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졌다. 지프는 이러한 인사법을 중심으로 오너들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지프 웨이브는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브랜드 경험,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가 된 오너들은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 및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서비스’, 오너들의 특별한 스토리와 지프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지프 스토리 매거진’ 등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CA코리아는 멤버십 프로그램과 함께 지프 수신호 캠페인을 통해 지프 커뮤니티의 시작을 알릴 방침이다. 도로 위에서 지프 오너들끼리 주고받는 인사는 스티어링 휠을 쥔 손에서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을 가볍게 올리는 방식이다. 윈도나 선루프 밖으로 손을 뻗어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포괄적인 멤버십 프로그램이자 커뮤니티인 지프 웨이브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지프 웨이브 캠페인을 통해 오너들의 공동체 의식와 존중이 맞물려 두터운 친분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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