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를 오열하게 한 전처 빙의 무당의 한마디 "마지막에 오빠 생각밖에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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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김성수(53·사진)가 전처에 빙의한 무당을 보고 오열했다.
4일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중 하나인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에는 '쿨 김성수, 죽은 전 아내 천도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성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전처 강씨를 위해 천도재를 하기로 결심, 전처에 빙의한 인월당은 김성수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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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김성수(53·사진)가 전처에 빙의한 무당을 보고 오열했다.
4일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중 하나인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에는 ‘쿨 김성수, 죽은 전 아내 천도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성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전처 강씨를 위해 천도재를 하기로 결심, 전처에 빙의한 인월당은 김성수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인월당은 “우리 혜빈이 낳고 좋았잖아”라며 “우리 꼭 잘 키우자고 약속했잖아. 혜빈이 놓고 그날 내가 나가지만 않았어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아파”라며 배를 감싸고 주저앉았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오빠 생각밖에 안 났어”라며 “우리 혜빈이 어떡하지”라고 말해 김성수를 오열케 했다.
김성수는 “내가 잘못해서 그래”라며 “오빠가 좀 더 신경 썼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 “마음 편히 있어. 오빠가 잘 키울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빙의한 무속인을 보고 한 번 더 울음을 터뜨렸다.
천도재를 마친 후 인월당은 “그래도 혜빈 엄마가 마지막에 웃고 갔다. 오빠가 너무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웃으면서 갔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저도 마음 한구석의 짐을 던 것 같다”고 밝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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