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흰 소의 해 맞아 '화이트톤' 신년 MD 출시

커피빈이 신년 기념 MD를 출시했다. <커피빈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2021년 MD(기획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년 MD는 2021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화이트톤으로 구성했다. 텀블러, 머그 세트, 데일리 백까지 총 6종으로, 흰 소와 구름을 닮은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와 처음으로 협업해 제작한 '커피빈 미르 텀블러'는 32온스(946㎖)와 16온스(473㎖)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2온스 용량은 미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용량 텀블러로, 지난해 11월 출시한 커피빈 라지 사이즈(591㎖) 음료까지 담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선보여 조기 소진됐던 캔버스 미니백은 재질과 색상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하얀 소를 연상케 하는 베이지톤의 코듀로이로 제작된 '코듀로이 미니백'은 증정 이벤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선불카드 충전 시 무료로 증정하며 일반 판매도 별도로 진행된다.

귀여운 젖소가 그려진 밀크 글라스 머그와 매장에서 카푸치노 주문 시 제공되는 카푸치노 머그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