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측근 사망 '극단적 선택'으로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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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측근 이모씨가 검찰수사 도중 숨진 사건이 내사종결됐다.
이씨를 상대로 한 옵티머스와의 부적절한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던 검찰 수사도 막을 내리게 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말 이 대표실 부실장으로 근무한 이씨 사망 사건을 내사종결했다.
이씨는 변호인과 검찰청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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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측근 이모씨가 검찰수사 도중 숨진 사건이 내사종결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이씨를 상대로 한 옵티머스와의 부적절한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던 검찰 수사도 막을 내리게 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말 이 대표실 부실장으로 근무한 이씨 사망 사건을 내사종결했다. 본인의 극단적 선택으로,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게 이유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로부터 옵티머스 관련 조사를 받고 오후 6시30분께 저녁식사를 위해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씨는 변호인과 검찰청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이씨 가족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다음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후생관 인근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검찰은 두 차례에 걸친 이씨 조사에서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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