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715명..사망자 1000명 넘어

이진하 2021. 1. 5.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00명 대에서 700명 대로 떨어졌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715명 늘어난 6만49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네자릿수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700명 대로 급감했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1개월 여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00명 대에서 700명 대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사태 발생 11개월 여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715명 늘어난 6만49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193명, 경기 214명을 비롯해 인천 48명,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이 25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9명 등이다.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1050→967→1029→824→657→1020명→7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네자릿수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700명 대로 급감했다.

사망자는 26명 발생해 100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1개월 여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며, 현재 1만7800명이 격리 중이다.

jh311@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