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익명 검사서 113명 신규 확진..임시 검사소 10개 축소

함정선 2021. 1.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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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익명 검사를 통해 113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임시 선별 검사소를 153개에서 143개로 축소했다.

방역 당국은 이용률이 저조한 임시 선별검사소 등을 조정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79만3935건의 익명 검사가 진행됐으며 22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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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3개소→143개로 축소
이용률 저조한 곳 등 조정해 2주 연장 운영
지금까지 79만건 검사 진행해 2287명 확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익명 검사를 통해 113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임시 선별 검사소를 153개에서 143개로 축소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익명검사는 3만2516건이 진행됐으며 총 11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153개소에서 143개로 감소했다. 방역 당국은 이용률이 저조한 임시 선별검사소 등을 조정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에 56개, 경기 75개, 인천 12개 등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있다.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79만3935건의 익명 검사가 진행됐으며 22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면봉을 콧속 깊숙이 넣어 검사를 진행하는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77만6874건 실시됐고 타액PCR이 4234건, 신속항원검사가 1만2787건 진행됐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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