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챔피언 존슨, 새해 첫 대회 우승 후보 1순위..토머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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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새해 첫 대회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1년 처음 열리는 대회 우승후보를 평가하는 파워랭킹을 발표하고 세계랭킹 1위이자 11월 마스터스를 제패한 존슨을 1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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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1년 처음 열리는 대회 우승후보를 평가하는 파워랭킹을 발표하고 세계랭킹 1위이자 11월 마스터스를 제패한 존슨을 1위에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존슨은 이 대회에 10번 참가해 2013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했다”며 “마스터스 우승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가 2위, 토머스와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잰더 셔플리(이상 미국)가 3위에 자리했다. 존 람(스페인) 4위, 패트릭 리드(미국) 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6위 순이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임성재(23)는 파워랭킹 후보에 들지는 못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출전이 처음이다.
2019~2020시즌 우승자와 투어 챔피언십 진출자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개막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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