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챔피언 존슨, 새해 첫 대회 우승 후보 1순위..토머스 2위

주영로 2021. 1. 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새해 첫 대회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1년 처음 열리는 대회 우승후보를 평가하는 파워랭킹을 발표하고 세계랭킹 1위이자 11월 마스터스를 제패한 존슨을 1위에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스틴 존슨.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새해 첫 대회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1년 처음 열리는 대회 우승후보를 평가하는 파워랭킹을 발표하고 세계랭킹 1위이자 11월 마스터스를 제패한 존슨을 1위에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존슨은 이 대회에 10번 참가해 2013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했다”며 “마스터스 우승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가 2위, 토머스와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잰더 셔플리(이상 미국)가 3위에 자리했다. 존 람(스페인) 4위, 패트릭 리드(미국) 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6위 순이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임성재(23)는 파워랭킹 후보에 들지는 못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출전이 처음이다.

2019~2020시즌 우승자와 투어 챔피언십 진출자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개막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