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1군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

정희돈 기자 2021. 1. 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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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4일 진행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1군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 12월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 등이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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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4일 진행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1군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구단은 관련 당국에 상황을 알리고, 프리메라리가의 방침에 따라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오늘(5일) 예정된 팀 훈련은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 12월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 등이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습니다.

이번엔 스태프의 확진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7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일단 이 경기 전 예정된 로날트 쿠만 감독의 기자회견도 연기됐습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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