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1군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

최송아 2021. 1. 5.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4일 진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군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 12월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 등이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린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4일 진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군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구단은 관련 당국에 상황을 알리고,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프로토콜에 따라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일 팀 훈련은 열지 않기로 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 12월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 등이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다.

이번엔 스태프의 확진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5시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일단 이 경기 전 예정된 로날트 쿠만 감독의 기자회견도 연기됐다.

songa@yna.co.kr

☞ '이란으로 방향 틀어라' 위성전화·CCTV로 본 긴박 순간
☞ 수원 세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남편이 신고
☞ 홍진영에 설민석까지…논문 표절에 발목 잡힌 셀럽들
☞ 구충제로 코로나19 치료?…"치사율 최대 80%↓"
☞ 돈ㆍ복수…5성 호텔 상속인 납치 사건의 전말
☞ 충북 유력 정치인 딸 아파트 7층서 투신했는데…
☞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11살 형 4개월 치료 끝에 퇴원
☞ "미성년 아이돌 수년간 성희롱한 악플러 공무원 합격"
☞ 음주단속 피해 도주 끝에 다리서 투신…알고 보니
☞ '방역 뒷전' 브라질 대통령, 이번엔 피서객과 뒤엉켜 물놀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