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과 식사모임' 경제인 접촉한 대전 일가족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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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모임을 했던 경제인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70대(대전 883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된 지역 택시업체 대표(대전 847번)를 지난달 24일 접촉했다.
지난달 31일 한밭체육관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847번은 같은 달 26일 황운하 의원,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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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선별진료소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5/yonhap/20210105091142206jdpr.jpg)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 연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모임을 했던 경제인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70대(대전 883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된 지역 택시업체 대표(대전 847번)를 지난달 24일 접촉했다.
대전 883번의 딸(대전 884번)과 며느리(대전 885번), 손녀(대전 886번)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한밭체육관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847번은 같은 달 26일 황운하 의원,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접촉자로 분류된 황 의원과 염 전 시장은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염 전 시장이 양성으로 나와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격리됐다.
음성으로 나온 황 의원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당시 이들 3명 외에 같은 룸 내 옆 테이블에서도 3명이 식사를 했는데 일각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피해 '3+3'으로 나눠 앉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방역 당국에서는 '같은 모임으로 볼 만한 증거가 없다'며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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