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42호 써니힐 김은영 "값진 경험+뜻밖의 선물"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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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42호 국보자매로 출연한 가수는 바로 김은영이었다.
써니힐의 멤버 주비로도 잘 알려진 김은영은 '싱어게인' 본선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심사 결과 23, 32호 강력한 운명 팀이 6 대 2로 42, 69호 국보 자매 팀을 이기고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4일 방송에서 4라운드 진출자가 발표되면서 김은영의 도전은 3라운드를 끝으로 아쉽게 마무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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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42호 국보자매로 출연한 가수는 바로 김은영이었다.
써니힐의 멤버 주비로도 잘 알려진 김은영은 '싱어게인' 본선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진행되었으며 국보 자매팀 42, 69호와 강력한 운명팀 23, 32호가 대결을 펼쳤다.
42호 김은영이 속한 국보자매 팀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 시작부터 화려한 의상과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곡 중간에 티아라의 '롤리폴리', 원더걸스의 '텔미'를 가미한 편곡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이며 복고풍 무대를 완벽히 재현해냈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텔미'였다. 너무 감사하고 분위기가 환기되면서 조금 더 신나는 편곡이었다"라고 평가했으며 이선희도 "춤추면서 빠른 노래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창력을 보여주려 노력한 건 정말 잘했다"라고 호평했다.
이날 심사 결과 23, 32호 강력한 운명 팀이 6 대 2로 42, 69호 국보 자매 팀을 이기고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4일 방송에서 4라운드 진출자가 발표되면서 김은영의 도전은 3라운드를 끝으로 아쉽게 마무리가 됐다.
방송이 끝나고 김은영은 "'싱어게인'을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싱어게인'은 나에게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다. 설렜던 데뷔 무대와 같은 떨림과 음악과의 회복은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었고 좋은 동료들을 얻어가는 것 또한 뜻밖의 선물이다. '싱어게인'을 계기로 '노래하는 김은영'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소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은 2007년 써니힐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 OST와 다양한 음악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가는 중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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