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 푸이그, 여전히 양키스·보스턴 등 5개 팀 관심

고유라 기자 2021. 1. 5.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적(無籍) 상태인 FA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내년에는 취업할 수 있을 것인가.

메이저리그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FA 외야수 푸이그에게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이그는 2019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뛴 것이 마지막 시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야시엘 푸이그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무적(無籍) 상태인 FA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내년에는 취업할 수 있을 것인가.

메이저리그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FA 외야수 푸이그에게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이그는 2019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뛴 것이 마지막 시즌이다. 그해 24홈런을 쳤으나 불성실한 훈련 태도 등 악동 이미지로 인해 FA 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해 7월 개막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푸이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리면서 계약이 무산됐다.

푸이그는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으로 뛰고 있지만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성적은 타율 0.231 OPS 0.808이다. 여전히 타격감은 크게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위 매체는 "푸이그는 쿠바를 떠나 2012년 LA 다저스와 7년 4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6년 동안 712경기 108홈런 331타점 OPS 0.831을 기록한 뒤 2018년 12월 트레이드로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었다"며 푸이그의 전성기를 소개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