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모더나 백신 승인 결정 못 해.."6일 다시 논의"

김영아 기자 2021. 1.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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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EMA가 예정에 없던 회의를 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승인 여부를 논의했지만,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EMA는 트위터로 "인간용의약품위원회가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백신 평가 회의를 내일(6일)로 앞당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EMA는 지난해 12월 21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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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EMA가 예정에 없던 회의를 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승인 여부를 논의했지만,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EMA는 트위터로 "인간용의약품위원회가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백신 평가 회의를 내일(6일)로 앞당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EMA는 지난해 12월 21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이 승인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이달 안에 승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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