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vs메츠' 최대어 스프링어 영입전, 얼마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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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얼마를 투자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메츠와 FA 조지 스프링어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과연 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1억2,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의지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스프링어는 토론토보다는 1억5,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안겨줄 수 있는 메츠 쪽을 더 고려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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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얼마를 투자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메츠와 FA 조지 스프링어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이번 FA 시장 외야수 최대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꾸준한 커리어를 쌓아온 스프링어는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상당한 규모의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다.
최대어 스프링어 영입전은 현재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토론토와 메츠가 '최종 후보'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다만 메츠 쪽으로 조금 기울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스프링어가 LA 에인절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앤서니 렌던과 비교될만한 선수라고 언급하고 있다. 렌던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290/.369/.490, 136홈런, OPS+ 126, bWAR 29.1의 성적을 올렸고 스프링어는 휴스턴에서 .270/.361/.491, 174홈런 OPS+ 131, bWAR 27.5를 기록했다. 스프링어가 렌던보다 한 살 많기는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기록을 썼다.
MLB.com은 "스프링어는 7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연평균 금액은 렌던과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렌던의 연평균 금액은 3,500만 달러. 5년 계약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5년 1억7,5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뉴욕 언론인 SNY는 지난주 이미 스프링어가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요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MLB.com은 "과연 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1억2,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의지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스프링어는 토론토보다는 1억5,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안겨줄 수 있는 메츠 쪽을 더 고려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현역 최고의 중견수 중 하나인 스프링어는 팀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다. 과연 스프링어가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조지 스프링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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