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윤시윤, 사전 녹음된 김영철 목소리에 반가움 "잘 들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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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시윤이 김영철 목소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을 대신해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코너가 끝난 후 윤시윤은 "사전 녹음된 김영철 목소리 잘 들으셨죠. 아마 김영철도 지금 집에서 (라디오를) 잘 듣고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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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철파엠' 윤시윤이 김영철 목소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을 대신해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가 진행됐다. 코너에서는 사전 녹취된 타일러와 김영철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코너가 끝난 후 윤시윤은 "사전 녹음된 김영철 목소리 잘 들으셨죠. 아마 김영철도 지금 집에서 (라디오를) 잘 듣고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DJ 김영철은 지난달 26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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