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쉰 푸이그, 양키스-보스턴 등 여러 구단서 관심

안형준 2021. 1.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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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5일(한국시간) FA 신분인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여러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MLB.com은 구단들이 각자 다양한 수준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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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푸이그가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5일(한국시간) FA 신분인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여러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MLB.com은 구단들이 각자 다양한 수준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9시즌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치고 FA가 된 푸이그는 2020시즌을 쉬었다. 새 팀을 찾지 못한 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맞이했고 개막에 앞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입단에 근접했지만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무산됐다.

태도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푸이그지만 기량은 확실하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푸이그는 7시즌 통산 861경기에서 .277/.348/.475, 132홈런 415타점 79도루를 기록했다. 2019시즌에도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에서 149경기에 나서 .267/.327/.458, 24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1990년생인 푸이그는 아직 30세로 전성기 나이다. 지난해에도 계약에 근접했던 만큼 빅리그 구단들의 수요도 충분하다. 과연 푸이그가 2021시즌을 어떤 유니폼을 입고 맞이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야시엘 푸이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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