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4분' 발렌시아, 8G 연속 무승.. 카디스와 1-1

임기환 2021. 1. 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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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는 여덟 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는 5일 새벽 5시(한국 시각) 홈구장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17라운드에서 카디스와 1-1로 비겼다.

이강인이 투입된 발렌시아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쥐어 나갔다.

이강인의 투입으로도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이른 시간 오히려 선제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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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4분' 발렌시아, 8G 연속 무승.. 카디스와 1-1



(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는 여덟 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는 5일 새벽 5시(한국 시각) 홈구장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17라운드에서 카디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승 8무 7패(승점 16)를 기록하며 여덟 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예상을 깨고 전반 이른 시간 교체 투입됐다. 26분 만에 케빈 가메이로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강인이 투입된 발렌시아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쥐어 나갔다. 이강인은 장기인 프리킥과 상대 페널티 박스 침투를 통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의 투입으로도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이른 시간 오히려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4분 안토니 로사노에게 바이시클 킥으로 실점하며 카디스에 리드를 빼앗겼다.

이에 조급해진 발렌시아는 알렉스 블랑코를 시작으로 마누 바예호에 루벤 소브리노까지 연달아 투입하며 추격을 노렸다. 마침내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막시 고메스가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헤더 슛으로 매듭지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승점 1씩을 나눠 가지며 도약에 실패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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