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전세, 1억 주식..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 '18억'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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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2억원5000만원 강남 아파트 전세를 비롯해 약 1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부친, 두 자녀 등의 명의로 총 17억966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는 여동생과 공유 중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48.56㎡) 전세권도 있다고 신고했다.
월세 보증금 7000만원 중 김 후보자가 4000만원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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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2억원5000만원 강남 아파트 전세를 비롯해 약 1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 후보자의 인사 청문 요청안이 지난 4일 접수됐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부친, 두 자녀 등의 명의로 총 17억966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97.34㎡)에 보증금 12억5000만원짜리 전세를 살고 있다.
김 후보자는 여동생과 공유 중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48.56㎡) 전세권도 있다고 신고했다. 월세 보증금 7000만원 중 김 후보자가 4000만원을 부담했다.
본인 명의로 △미코바이오메드(9386만원) △삼성전자(527만원) △유한양행(233만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207만원) 등 1억675만원의 주식과 3억6347만원의 예금도 보유 중이다. 차량은 2015년식 제네시스(3778㏄)를 2598만원으로 신고했다.
병역은 1992년 5월부터 1995년 2월까지 공군법무관으로 복무하고 전역했다.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는 보성고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서울대학원 법학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대한변협 초대 사무차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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